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젠틀맨 오풍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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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풍연
기사입력 2020-09-24

털어 먼지 안 나는 사람이 있을까. 인간이라면 아마 없을 것이다. 흠 없이 살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. 그럼 어떻게 살아야 할까. 잘 살아야 한다. 지극히 당연한 얘기다. 누구인들 잘 살고 싶지 않겠는가. 그렇다면 방법이 문제다. 나 자신도 되돌아본다. 과연 떳떳하다고 할 수 있을까. 정직을 모토로 산다는 말은 여러 번 했다. 현미경 검증을 들이댄다면 통과할 수 있을까. 나 자신도 모르는 흠이 있을지 모른다. 사람은 자기를 합리화하는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. 오는 1216일이면 기자생활 만 30년이 된다. 1986년 입사한 뒤 1988년에 들은 별명이 젠틀맨이다. 젠틀맨으로 만 28년을 살아왔다고 할 수 있다. 무엇보다 젠틀맨은 몸가짐을 바로 해야 한다. 그래왔는지는 남이 평가할 일. 나 스스로는 엄격함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다. 앞으로 남은 생도 마찬가지다. 젠틀맨 오풍연. 영원한 과제다.

<'휴넷 오풍연 이사의 행복일기' 중에서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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